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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자연의 수호신 영화 '모노노케 히메'

by dimzzi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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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노노케 히메 포스터

영화소개

영화 '모노노케 히메'는 1997년에 개봉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이며, 환상적인 이야기와 멋진 에너지, 그리고 깊은 환경 테마로 전 세계의 근심을 사로잡은 이 영화는 인간에게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일깨워주는 교훈을 담고 있으며, 아름다운 영상미와 OST로 유명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특징 중 하나는 환상적인 세계를 생동감 있게 만드는 절묘한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손으로 그린 에너지에 대한 헌신이 모든 프레임에서 뚜렷하게 드러나며 세심한 세부사항과 생동감 넘치는 컬러 팔레트에 관찰자를 목재와 그 특별한 주민들의 아름다움 속으로 몰아 넣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CGI가 주도하는 시대에 손 그림 에너지의 예술을 보존하는 미야자키의 헌신을 나타내며, 시각적으로 멋진 경험을 창조하여 모든 세대의 팬들과 공감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주요스토리

멧돼지의 신 나고는 총알을 맞고 죽어가며 재앙신이 되어 에미시 일족의 마을을 습격하게 되고, 아시타카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나고를 활로 쏘아 죽이지만, 오른팔에 각인이 새겨지고 재앙의 신의 저주로 죽어가게 됩니다. 아시타카는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저주를 막기위해 서쪽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서쪽으로 향하던 도중 지코보를 만나게 되고 사슴신의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서쪽의 사슴신의 숲으로 향하던 도중 '타타라'라는 마을에 다다른 아시타카는 인간과 신들의 전쟁에 끼어들게 되고, 산이라는 야생의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자신이 인간임을 부정하는 산, 하지만 아시타카를 만나고 나서 산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게 됩니다. 아시타카는 자신에게 저주를 건 재앙의 신이 애보시의 총에 맞은 멧돼지 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숲에서 신들을 몰아내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려는 에보시의 계획을 듣고 타타라 마을을 떠나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에보시의 목숨을 노리고 타타라마을에 침입한 산을 구출하기 위해 애쓰던 중 아시타카는 총에 맞게 되고, 산은 아시타카를 사슴신의 숲으로 데리고 갑니다. 죽어가는 아시타카 앞에 사슴신이 나타나게 되고 그를 치료해 주지만 재앙이 사라지지는 않았고, 멧돼지 떼들과 산 들개 신 모로 일족은 인간들과의 결전을 벌이며 인간들은 숲에서 신들을 몰아내고 사슴신의 머리를 가져가려는 각자의 목적을 위해 혈안이 되어있었습니다. 사슴의 신에게 총을 겨누는 에보시는 사슴신의 목이 땅에 떨어지고 지코보는 통에 사슴신의 목을 담아 도망치게 됩니다. 목이 잘린 사슴신에게서 생명을 빨아들이는 무서운 힘이 퍼져나오고 모든 생명이 죽어가기 시작했고, 지코보로 부터 사슴신의 목을 되찾은 아시타카와 산은 사슴신에게 목을 돌려주었고, 목을 돌려받은 사슴신은 생명의 힘으로 파괴된 숲을 되살립니다. 죽음의 저주가 풀린 아시타카는 산에게 인간들고 함께 살기를 권했지만 산은 숲으로 돌아가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등장인물

아시타카: 에미시 부족의 마지막 왕자로, 영화의 주인공 입니다. 그는 공정하고 용기 있는 젊은이로, 인간고 자연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며, 양쪽 모두에게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산(모노노케 히메): 늑대신 모로에게 양육된 인간 소녀로, 숲과 그 안에 사는 동물 신들을 지키기 위해 싸웁니다. 그녀는 인간에 대한 깊은 증오를 가지고 있지만, 아시타카와의 만남을 통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산은 강렬하고 독립적인 캐릭터로, 자연과 신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에보시 고주: 이론지를 이끄는 여성 지도자로, 마을 사람들과 노예들에게 희망과 삶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숲을 파괴하고 신들과 대립하지만, 그녀의 행동 뒤에는 마을 사람들을 보호하고 돌보려는 동기가 있는 인물입니다.
모로: 늑대신으로, 산을 양육하며 인간에 대한 깊은 증오를 가르치며, 숲을 지키는 강력한 수호자이자 에보시 고주와 이론지에 맞서 싸우는 인물입니다.
타타리가미: 아시타카에게 저주를 거는 야생신으로, 인간의 파괴적인 행위에 대한 자연의 분노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지코: 불멸을 얻고자 쇼쇼신의 머리를 추구하는 승려로, 그의 야심은 숲의 균형을 위협하며 인간과 자연의 갈등을 부추기는 인물입니다.
코로쿠: 이론지의 철 생산에 종사하는 평범한 남자로, 아시타카가 이론지에서 만나는 첫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는 아시타카에게 마을과 에보시 고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입니다.
토키: 코로쿠의 아내로, 이론지에서 일하는 강인한 여성입니다. 토키는 마을 사람들 사이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아시타카와 산에게 친절을 베푸는 인물입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

영화 '모노노케 히메'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영화입니다.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의 욕심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과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되면서, 관람자에게 자연에 대한 존중과 인간의 욕심을 초래할 수 있는 파국에 대해 경고를 나타냅니다. 에보시 고주와 같은 인물은 인간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자연을 이용해야 한다고 믿는 반면, 산과 같은 인물은 자연을 보호하고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 한다고 주장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립 구도 속에서 아시타카는 중재자의 역할을 하며, 인간과 자연 사이의 균형을 찾으려 애쓰고, 아시타카와 산의 관계를 통해 상호 이해와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갈등을 해결하기 이해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영화는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강조하여 쇼쇼신과 같은 신성한 존재들은 자연의 힘과 생명력을 상징하며, 인간이 자연의 일부임을 상키시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코와 같은 인물이 자연의 법칙을 무시하고 욕심을 채우려고 할 때 발생하는 파국적인 결과는 관람자에게 자연을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행위의 위험성을 경고를 나타냅니다.

 

관람 포인트

영화 '모노노케 히메'는 생명력이 넘치는 울창한 숲부터 신비로움이 가득한 장엄한 풍경에 이르기까지, 영화의 모든 프레임은 마치 예술작품 처럼 표현되었습니다. 손으로 그린 섬세한 작화 사용과 함께 디테일에 대한 세심한 배려는 관객에게 다른 어떤 곳과 비교할 수 없는 환상적인 세계로 이끄는 몰입감을 보여줍니다. 또한 불가사의한 모노노케와 고귀한 아시타카에 이르기 까지 캐릭터 디자인은 깊은 감동을 주며 이야기의 풍부함에 생명력을 더해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각적 화려함을 넘어, 모노노케는 매혹적이고 탄탄한 서사와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그 중심에는 산업화와 숲의 정령 사이의 전쟁을 통해 나타난 바와 같이 진보와 자연 사이의 영원한 갈등을 나타냅니다. 주인공들의 만남을 통해 관객들은 도덕성, 그리고 인간 행동의 결과에 대한 미묘한 차이로 고민에 빠지게 되고, 각각의 캐릭터는 깊이와 복잡성을 가지고 있으며, 단순한 원형을 거부하고 관객들이 모든 갈등에서 본질적인 문제의 내면을 고민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